넷마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나흘만에 50개 전체 서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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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강 기자
입력 2018-10-1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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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스타 2018 출품 확정...12월 6일 국내 정식 출시

 

넷마블은 올해 최고 기대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서 진행하는 캐릭터명 선점의 전체 서버가 마감돼 15일 증설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 11일 정오부터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진행하는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위해 서버 50개를 오픈했으며, 4일 만에 마감됨에 따라 서버 20개를 추가했다.

새롭게 오픈한 서버명은 '파죽지세', '외유내강', '금상첨화', '군계일학'이며, 아직 이벤트에 참가하지 못한 이용자는 신규 서버에서 캐릭터명과 서버 선점이 가능하다.

넷마블 강지훈 사업본부장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많은 인원이 캐릭터명과 서버 선점에 참여하고 있다"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서버 수용 인원 확대와 안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브랜드 사이트에서는 캐릭터명 선점 외에도 사전등록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는 정식 출시 이후 사용 가능한 의상 아이템을 받으며, 구글 플레이 사전등록 시 1만 은화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브랜드 사이트에서 '보패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보패 이벤트'는 출석체크, 친구초대 등으로 열쇠를 획득해 고급 게임 아이템을 증정받는 이벤트다.

12월 6일 출시하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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