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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X300 레버리지·선물인버스 ETF 16일 상장

이승재 기자입력 : 2018-10-14 15:17수정 : 2018-10-14 15:17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거래소 사옥.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KRX300을 기초지수로 하는 레버리지·선물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가 새로 상장된다.

14일 한국거래소는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 KB자산운용이 각각 신청한 KRX300레버리지와 KRX300선물인버스 ETF를 오는 1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ETF는 올해 3월 상장한 KRX300 ETF에 이어 2번째로 도입되는 KRX300 지수 관련 상품이다.

레버리지ETF는 수익뿐 아니라 손실도 2배 이상 확대될 수 있어 일반 ETF보다 고위험 상품이다. 기초지수 등락이 반복되면 일별 누적수익률과 기간 수익률 간의 차이가 확대될 수 있어 투자할 때 유의해야 한다.

거래소는 이번 ETF가 코스닥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KRX300 지수는 코스닥 종목 68개를 포함한다. 이 종목들은 코스닥 시가총액 36%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전체 한국 주식시장의 시총 커버리지는 81.3%에 달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오는 11월 KRX300 섹터 ETF가 상장된다"며 "이후에는 KRX300 지수를 기반으로 한 공모펀드도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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