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더 많은 어르신 잘 모시는 시장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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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0-1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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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복지기여자 등 37명 표창..공경과 감사

박승원 시장이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 일자리를 더 많이 창출하겠다'고 공경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박 시장은 지난 12일 광명동부새마을금고 하안지점에서 열린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앞으로 많은 어르신들을 잘 모시는 시장이 되겠다. 내년부터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생길 텐데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도 더 많이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노인의 날과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른인 노인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노인복지기여자와 단체 유공자 37명에 대한 표창수여, 노인강령 낭독,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석 어르신을 위한 오찬 시간도 마련돼 친목·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시는 부족한 노인복지시설을 확충하고자 광명 경륜장에 은빛누리문화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을 건립중이고, 밤일경로당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또 노인의 정책참여를 제도화하기 위해 노인위원회 등도 구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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