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행복한 복지공동체 위한 '부산형 복지브랜드' 명칭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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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열 기자
입력 2018-10-1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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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건강통합서비스의 포용적 복지 구현

부산시가 부산형 복지브랜드 명칭 공모전을 추진한다.[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 12일부터 31일까지 '부산형 복지브랜드 명칭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행복한 부산, 모든 국민의 인간다운 삶이 보장되는 포용적 복지 추진 등 민선7기 달라진 복지환경으로 지역중심 맞춤형 통합 복지사업의 새로운 부산형 복지브랜드를 개발하고자 추진된다.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중심 맞춤형 통합 복지사업은 지역주민, 민간 복지기관 등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개별기관 중심의 분절적이고 단절적인 서비스를 읍면동 중심으로 연계·협력해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지(생활), 요양, 보건(예방), 의료(재활,치료)의 원활한 연계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자신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가 살던 집을 중심으로 통합 제공되는 복지건강통합서비스의 포용적 복지가 구현되는 부산형 복지브랜드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중심의 맞춤형 통합 복지사업의 의미와 비전을 함축적으로 담아내고 시민들이 쉽고 친근하게 부를 수 있는 참신한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부산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이나 우편 또는 방문 신청(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시청 14층 복지정책과)하면 된다.

신청된 응모작들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총 8편의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 1편 100만 원, 우수 2편 각 50만 원 장려 5편은 각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지역중심 맞춤형 복지사업'의 부산형 복지브랜드 공식명칭으로 사용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중심 맞춤형 통합 복지사업의 새로운 부산형 복지브랜드 개발 추진으로 지역사회에서 누구나 자신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가 통합 제공되어 주민들의 복지 만족도와 체감도가 큰 폭으로 높아질 것"이라면서, "사업의 빠른 확산과 안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공모전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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