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새만금개발공사에 1조970억원 규모 국유재산 현물 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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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18-10-0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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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5㎢에 대한 공유수면 매립면허권, 공사에 현물 출자

전북 새만금 일대 전경. [사진=새만금개발청]


정부가 8일 국무회의에서 새만금개발공사에 1조970억원 규모 국유 재산을 현물 출자하는 방안을 담은 '새만금개발공사에 대한 국유재산 현물출자안'을 의결했다.

이는 새만금 사업지역 105㎢에 대한 공유수면 매립면허권이 새만금개발공사에 현물 출자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새만금개발공사는 자본금 1조970억원과 새만금 사업지역 절반에 가까운 매립면허권을 확보하게 됐다.

새만금개발공사는 매립면허권을 바탕으로 초기 매립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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