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리침대, 롯데百과 매트리스 ‘샬롯’ 합작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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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입력 2018-10-08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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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적 스프링기술·원단공법 통해 수면 집중 유도

씰리침대와 롯데백화점은 호주산 매트리스 '샬롯(Charlotte)'을 합작 개발·출시했다. [사진=씰리침대 제공]


하루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것은 침대다. 좋은 침대는 숙면의 진가를 느끼게끔 도와준다. 씰리침대는 137년 간 편안한 수면을 연구해 독자적인 스프링 기술 ‘포스처피딕(Posturepedic)’을 개발했다. 이는 수면 시 흐트러질 수 있는 골격을 바로 잡아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피로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국내 침대 브랜드의 기술적 원천이 되기도 했다.

씰리침대는 체계적 공정 등을 통해 모든 제품을 동일 품질로 생산한다. 신규 원단부터 폼, 패딩, 패드 등 모두 호주 품질 승인을 거친 원자재만을 사용한다. 약 10만번 이상 테스트를 거치고, 최종 심사를 통과한 제품만이 시장에 출시된다.

최근 창립 137주년을 기념해 롯데백화점과 합작 개발한 호주산 매트리스 ‘샬롯(Charlotte)’은 대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깐깐한 품질과 내구성, 지지력, 분산력을 원하는 국내 소비자 취향이 반영된 맞춤형 매트리스다.

포스처피딕 기술이 적용된 ‘포스처텍(PostureTech) 티타늄 스프링’을 교차배열해 지지력과 내구성을 갖췄다. 400도 이상 고온에서 2중 열처리해 소음은 줄이고, 탄성과 내구성은 높였다. 풍부한 충전재를 내장해 포근함도 더했다. 어떤 자세로 누워도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신체를 받쳐줘 오롯이 수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매트리스 내부에는 여러 층의 컴포트 레이어와 상단 유로탑을 내장해 별도 토퍼 없이도 몸을 포근하게 감싸줘 안락한 수면을 돕는다.

원단에는 씰리침대의 특수원단처리공법 ‘스마텍스(SmarTex)’를 적용해 매트리스 통기성을 높이고, 수면 시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했다. 몸에 직접 닿는 매트리스 상단은 ‘유칼립투스’ 추출물로 만든 기능성 천연 소재 ‘텐셀(Tencel)’을 사용했다.

샬롯은 내달 4일까지 롯데백화점에서 판매되며, 자세한 정보는 롯데백화점 및 씰리침대 홈페이지 온라인스토어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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