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인천시교육청 참가 선수단 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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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10-0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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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성화고․마이스터고 16개교, 32개 직종에 92명 출전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전라남도 일대에서 열리는 2018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16개교, 32개 직종에 92명의 참가 선수단을 파견한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는“내 삶이 바뀌는 으뜸기술”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수, 순천, 광양, 나주, 목포의 6개 경기장에서 50개 직종, 1,848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인천시교육청 전경[사진=인천시교육청]


전국기능경기대회 직종별 1위 입상자 중에서 최상위 우수자(1명)에게는 대통령표창이, 차상위 우수자(1명)에게는 국무총리표창이 수여되며, 금․은․동메달 등의 대회 입상자에게는 최대 1,2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해당 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참가연령에 해당하는 직종별 상위득점자 2명(팀)은 한국위원회에서 실시하는 평가 경기를 거쳐 2019년 러시아 카잔 제45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발평가전 출전 자격도 부여된다.

지난해에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인천광역시 대표 선수단은 종합 7위를 기록했으며,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가 전국 185개 참가기관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동탑의 영예를 수상한 바 있다.

인천시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 이종윤 과장은 “우리교육청 참가 선수들은 국가 산업성장기반 구축과 발전에 기여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이번 대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유난히도 무더웠던 지난 여름에도 방학도 잊은 채 구슬땀을 흘렸기에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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