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빅스포 2018', 청년 고용절벽 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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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길 기자
입력 2018-10-0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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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밸리 채용박람회 이달 31일부터 이틀간 개최

[사진 = 한국전력]



한국전력이 주최하는 글로벌 전력기술 분야 종합박람회인 '제4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8)' 개막이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빅스포 기간 청년 고용절벽 극복을 위한 에너지밸리 채용박람회가 다시 열린다.

한전은 오는 31일부터 11월2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2018 빅스포'를 개최, 이 기간 중 취업 준비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에너지밸리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BIXPO 채용박람회는 최근 미래성장 동력으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에너지 신산업분야의 고용을 확대하고 지역 청년 구직자들의 실질적 구직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어 고용절벽 해소를 목적으로 시작됐다.

한전 외 60개 에너지밸리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전력분야 공기업과 대기업이 참여하는 채용 상담관, 중소기업 위주의 현장 채용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 지원관으로 구성돼 10월 31일, 11월 1일 양일에 거쳐 진행된다.

채용 상담관에서는 상담 부스를 설치해 회사소개, 채용계획, 모집요강 등을 안내한다. 특히 지역 출신 우수 신입사원들이 상담에 나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입사 노하우를 제공한다.

현장 채용관에서는 한전과 협력관계에 있는 에너지 신산업 우수 대기업 및 중소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통해 우수 인재를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취업 지원관에서는 종합취업컨설팅, 서류 클리닉, 면접 클리닉, 컬러 이미지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무료 이력사진 등 6개 부스를 설치해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을 위한 종합 패키지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한전(KEPCO), 한전KDN, 한전KPS, 한국전력거래소는 대학생 및 고등학생 등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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