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213면 추가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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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환일 기자
입력 2018-10-03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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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양제일교회 등 4개 교회와 협약 체결… 11월부터 주민 개방 나서

 

대전동구청 전경[사진=대전동구 제공]

대전 동구가 주택가 주차난 완화를 위해 213면의 주차공간을 추가 확보했다.

대전 동구는 최근 가양제일교회, 제자들교회, 대전성남교회, 선한목자교회 등 4개 교회와 부설주차장 개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주차공간은 가양제일교회 80면, 제자들교회 65면, 대전성남교회 60면, 선한목자교회 8면등 총213면이다.

이에따라 구는 이달부터 바닥포장공사, 안내표지판, 카스토퍼 설치, 주차구획선 등 시설 개선공사를 완료한 뒤 11월부터 개방할 계획이다.

협약기간은 2020년 10월말까지며 부설주차장은 공유 주차공간으로 개방된다. 평일에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앞서, 구는 지난 8월말에도 판암초등학교 등 4개 기관과 부설주차장 개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총 71면을 주민들을 위한 주차공간으로 개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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