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포섹·AWS, 중기 맞춤형 클라우드 보안서비스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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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강 기자
입력 2018-10-0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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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AWS 웹방화벽 전용 보안관제서비스 선봬

 

SK인포섹은 글로벌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선도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를 이용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클라우드 보안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맞춤형 보안 서비스는 웹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공격이나 악의적 접근을 탐지∙차단하는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서비스 ‘AWS WAF(Web Application Firewall)’와 SK인포섹의 전문적인 운영 서비스를 결합한 상품이다.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기업들은 기본적인 보안을 위해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을 도입한다. WAF 도입 후에는 운영 및 관리를 위해서 기업 내부에 전문인력을 두거나, 외부 전문업체에 위탁 운영이 필요하다. 때문에 중견∙대기업과 달리, 중소기업 대부분이 비용, 담당 인력, 전문성 등 추가 요인으로 인해 WAF 도입을 망설여 왔다.

양사는 이 같은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고려해 부담없는 비용으로 AWS WAF를 도입하고, SK인포섹을 통해 전문적인 운영∙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SK인포섹으로부터 AWS 보안관제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도 AWS WAF까지 통합보안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기중 SK인포섹 기업사업본부장은 “온 프레미스(자체 구축)에 비해 클라우드 환경은 보안에서도 편의성과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면서 “양사는 앞으로도 클라우드 보안의 저변 확대와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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