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독서의 계절 가을 맞아 청년 복지포인트 활용방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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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최종복 기자
입력 2018-09-3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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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의 계절 가을‥경기 청년복지몰서 마음의 양식 쌓아요!

[사진=경기북부청제공]

독서는 마음의 양식! 무더웠던 더위도 지나가고 독서를 하기 딱 좋은 계절이 다가왔다. 특히 2018년도는 책의 해라고 한다.

경기도는 가을을 맞아 ‘경기도 청년 복지포인트’를 활용해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원하는 양질의 도서를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을 추천했다.

‘청년 복지포인트’는 유명 서점인 교보문고와 알라딘, 예스24, 인터파크, 반디앤루니스와 연동된 ‘경기청년몰’을 통해 도서 구입은 물론, 문화생활, 자기계발, 건강관리, 여행·레저 등으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11번가, 롯데닷컴, GS샵 등의 온라인 쇼핑몰은 물론, 해커스나 파고다, YBM 등 외국어 공부 사이트, 에듀원 등 자격증 취득관련 홈페이지와도 연계돼 자기계발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더욱이 다음달에는 서늘해진 날씨에 대비해 머플러, 전기매트, 보습 화장품, 부모님을 위한 침구세트 또는 건강식품, 자신의 건강관리를 위한 운동용품 등을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해 보길 권한다.

게다가 임직원 수준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매주 화요일은 일정 상품을 초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화끈딜’ 코너가 열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꼼꼼히 따지는 청년들에게 제격이다.

주말에 공연 관람을 계획 중인 청년들이라면 ‘청년 복지포인트’에 주목해보는 것도 좋다.

뮤지컬, 연극, 아동극 등 공연 티켓 등도 복지포인트로 할인된 가격으로 결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청년 복지포인트’는 경기도가 도내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들이 중소기업에서도 충분한 복지 혜택을 누리며 장기 근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들에게 복지포인트를 3개월 마다 연 4회 지급하고 있으며, 청년들은 근속기간에 따라 연간 최소 80만 원에서 최대 12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 복지포인트’는 매달 1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일하는 청년시리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도내 중소기업(주36시간 이상 근무)에 3개월 이상 재직하며 월 급여 250만 원 이하인 만 18~34세 경기도 거주 청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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