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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운용사 자율성 강화해 ETP 시장 진입장벽 낮출 것"

강민수 기자입력 : 2018-09-20 18:21수정 : 2018-09-20 18:21
ETF 시장 지난해 순자산 규모 역대 최고인 40조원 돌파 소규모 ETF 자율적 상장폐지로 시장 수요 부합

글로벌 ETP 컨퍼런스에 앞서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소형 운용사도 상장지수상품(ETP)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발행사의 자율성을 강화하겠다."

20일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8 글로벌 ETP(상장지수상품) 콘퍼런스'에서 ETP 시장 발전을 위한 이런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 소규모 ETF는 자율적으로 상장폐지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정 이사장은 "미·중 무역전쟁과 신흥국 불안으로 세계 증시가 부진하지만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은 여전히 높은 투자 매력을 지닌 상품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글로벌 ETP 시장의 자산총액은 5조 달러를 넘어섰다. 국내 ETP 시장은 지난해 순자산 규모 40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전 세계 상위 10위권에 들어가는 수준으로 상장종목 수도 400개에 달한다.

이에 걸맞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야 한다는 견해도 나왔다. 실제 거래소는 지난 6월 한국 대만 공동지수 ETF를 최초로 상장하기도 했다.

정 이사장은 "ETN 시장 역시 개설 4년 만에 상장종목 200여개, 자산규모 6조원에 달하는 시장으로 성장했다"며 "지난 5월엔 증시 변동성지수(VIX)선물 ETN이 나오고 코스피200을 활용한 종목이 인기를 끌며 ETF와 동시에 자산관리 양대 축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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