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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무인점포 '아마존고' 3000개 더 연다…편의점·패스트푸드업계 긴장

김신회 기자입력 : 2018-09-20 09:13수정 : 2018-09-20 09:13
블룸버그 보도…월마트 등 소매업체 주가 하락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아마존이 2021년까지 무인점포 '아마존고'(AmazonGo) 매장을 최대 3000개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블룸버그가 소식통들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들은 아마존이 미국에서 아마존고 매장을 연내에 10개, 내년엔 50개, 2021년까지는 최대 3000개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마존은 특히 젊은 직장인 유동인구가 많고 부유층이 거주하는 대도시 중심상권을 노리고 있다고 한다.

아마존의 공세는 세븐일레븐과 서브웨이 등 편의점·패스트푸드업계에 위협이 될 전망이다. 아마존고 공세 소식에 이날 미국 뉴욕증시에서 월마트를 비롯한 주요 소매업체들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아마존은 2016년 미국 시애틀 본사 인근에서 첫 아마존고 매장을 선보였다. 이후 시애틀과 시카고에서 각각 2개, 1개의 매장을 더 열었다.

신규 매장 가운데 2곳은 제품군을 샐러드와 샌드위치, 스낵류 등으로 제한했다. 요기를 위한 패스트푸드 매장과 비슷하다. 이에 비해 1호점을 포함한 나머지 2개 매장은 식료품 등을 들인 게 편의점에 더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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