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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세이 시대 아이콘' 아무로 나미에 은퇴, 그녀는 누구? 국민가수에서 혼전임신까지 롤러코스터 삶

홍성환 기자입력 : 2018-09-17 00:01수정 : 2018-09-17 00:01

[사진=연합뉴스 제공]


일본 국민가수 아무로 나미에가 고향 오키나와에서 열린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16일 공식 은퇴하면서 관심이 쏠린다.

아무로 나미에는 지난해 9월 데뷔 25주년 기념 공연이 끝난 직후 1년 뒤 은퇴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그는 일본에서 헤이세이(平成·1989년 시작돼 내년 끝나는 일본의 연호) 시대의 아이콘으로 불렸다.

이에 아무로 나미에의 은퇴에 대해 '헤이세이 시대가 끝난 상징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1977년생인 아무로 나미에는 1992년 14세의 나이에 걸그룹 '수퍼몽키즈'로 데뷔했다. 이후 1995년 솔로로 전향하면서 톱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특히 1997년 발라드 싱글 'CAN YOU CELEBRATE?'가 22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일본의 여성 아티스트 싱글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2000년대 들어 일본 소녀들 사이에서 신드롬을 일으키며 국민 가수로 사랑받았다.

최고 스타였던 그녀는 롤러코스터 같은 삶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아무로 나미에는 1997년 15살 연상이었던 혼성그룹 TRF 멤버 샘과 혼전 임신을 했다고 발표했고 그와 결혼했다. 하지만 5년 만에 이혼했다.

1999년에는 아무로 나미에의 어머니가 고향 오키나와에서 재혼한 남편의 동생에게 차로 치어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비극을 겪기도 했다.

이후 한동안 활동이 부진했던 아무로 나미에는 다시 재기에 성공하면서 지금까지 일본 최고 인기 스타 자리를 지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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