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데이터-대한상의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발굴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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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원 기자
입력 2018-09-0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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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데이터는 대한상공회의소와 '청년 취준생을 위한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선정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이날 오전 서울 남대문 대한상의 회관에서 진행됐다.

한국기업데이터 외에 한국고용정보원, 사람인, 잡플래닛 등 3개 기관이 공동으로 MOU를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기업에 대한 취업 준비생들의 관심도 및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사회적 이미지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또 '알짜 중소기업'을 선정해 중소기업 근무여건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의위원회를 구성한다. 두 차례 평가를 거쳐 우수기업 총 500여 곳을 선정하게 된다. 한국기업데이터는 보유하고 있는 기업 DB를 활용해 고용유지율, 매출액, 신용등급 등 정량 및 정성적 기업 정보를 제공한다.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이사는 "능력있는 청년들이 중소기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대기업 못지 않은 견실한 우수 중소기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도 향상되고,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도 해결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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