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불량 수면장애 치료 중인 구하라 향한 악성 루머…팬들 SNS에 "우리가 있으니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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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8-09-06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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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라시 통해 '약을 먹고 병원 실려왔다' 루머 퍼져

[사진=구하라 인스타그램]


가수 구하라가 소화불량과 수면장애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한 것을 두고 악성 루머가 쏟아지자 팬들이 SNS를 통해 응원 글을 게재했다.

팬들은 "언니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구하라 파이팅! 사랑합니다!(au***)" "구하라님 힘내시길 항상 응원합니다(se***)" "언니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yu***)" "힘내세요 하라씨ㅠㅠ 아프지 마요 ㅠㅠ 걱정되네요ㅠㅠ 사랑해요 언니(sh***)" "언니 기사 봤어요 정말 못된 사람들 너무 많다.. 병원에서 치료 잘 받고 쾌차하실 수 있기를 빌게요 나쁜 말하고 꼬인 사람들, 욕하는 사람들이 잘못한 건데 언니한테 '좋은 것만 보세요, 강해졌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기도 정말 미안해요. 그냥 언니 응원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만.. 그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치료 잘 받으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우리! 구하라 파이팅!!!(go***)" 등 댓글로 응원했다. 

5일 증권가 정보지라 불리는 '지라시'를 통해 구하라가 약을 먹고 병원에 실려왔다는 악성 루머가 퍼지기 시작했다. 

이에 소속사 콘텐츠와이 측은 "구하라가 예전부터 수면장애와 소화불량 치료를 받고 있었다. 처방받은 약을 먹고 병의 상태를 확인하고자 병원에 갔다"며 루머에 대해 선을 그었다. 

현재 구하라는 JTBC4 예능프로그램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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