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보건소 인지강화교실 운영 '흐응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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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9-0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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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 보건소가 일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인지강화교실’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노화나 치매로 인해 손상되기 쉬운 기억력을 비롯한 다양한 뇌의 인지 기능을 강화하고, 어르신 스스로가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5~8월말까지 주 6회씩 총 12주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총 11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두근두근(頭筋頭筋) 뇌운동, 기억청춘학교 과정 등 기억력과 뇌의 인지근육을 강화시켜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임인동 보건소장은“어르신들이 인지강화교실을 통해 치매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지강화교실은 올 하반기에도 9~12월까지 보건소 및 내손2동 주민센터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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