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서 친환경 제품 19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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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18-09-0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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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부 인증 '환경마크' 받은 복합기·프로젝터 등 전시

2018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엡손관. [사진=한국엡손 제공]


한국엡손이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8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 참가해 친환경 제품 19종을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은 친환경 산업 활성화를 위해 환경마크 인증 제품을 보유한 178개 업체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친환경 종합박람회이다. 

엡손은 환경마크를 받은 엡손 비즈니스 잉크젯 복합기 'WF-C869R', 정품무한 잉크젯 복합기 'L6190' 등 비즈니스 솔루션 9종을 포함, 총 19종을 전시한다.

특히 WF-C869R은 레이저 복합기 대비 에너지 소비량이 1/18 수준으로 낮은 친환경 제품이다. 흑백 8만6000매, 컬러 8만4000매 인쇄가 가능한 초대용량 잉크를 기본 탑재하고 있어 유지비용이 매우 저렴하고 폐기물량 또한 절감시킬 수 있다.

이외에도 원격 지원 솔루션으로 작업시간 단축, 비용 절감이 가능한 스마트글라스 '모베리오(BT-300)', 프로젝터 'EB-1470Ui'와 라이팅&사이니지 프로젝터 'EV-100·EV-105' 등도 선보인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환경은 미래 자원과 직결될 뿐 아니라 고객 신뢰와도 연결되는 문제”라며 “자사는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 생산부터 환경과 성능을 모두 고려해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위한 연구개발(R&D)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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