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집중호우 피해없도록 만전 기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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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8-3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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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길동 침수지역 방문… 빠른 복구 총력 당부

윤화섭 시장이 집중호우 피해현장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안산시장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거듭 당부하고 나섰다.

윤 시장은 29일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된 신길동 일대 호우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최근 안산지역에  쏟아진 물 폭탄으로 평균 151mm의 강수량을 기록한 가운데 신길동 일대 도로시설물과 하천변 농경지가 침수되고 농로사면이 유실되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에 따라 윤 시장은 이른 아침 긴급히 신길동 일대 피해현장을 찾아 현황을 살피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윤 시장은 빠른 시일 내 피해 해소방안을 강구하라고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아울러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속적 예찰활동을 강화해 더 이상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집중호우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상황에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 해 신속한 대응을 펼쳐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안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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