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차 여성청소년 건강지원사업(위생용품) 신청 접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8-27 13: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경기 광주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자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2차 위생용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1차 건강지원사업 진행 시 224명의 신청을 접수받아 6개월 치의 생리대를 현물로 지원했으며, 이번 2차 건강지원사업은 1차 사업기간 중 신청을 하지 못한 여성청소년 30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대상자는 만 11~18세(2000년 1월 1일~2007년 12월 31일까지 출생자)까지의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지원법에 따른 복지급여를 지원받는 여성청소년이다.

본인이 직접 신청할 경우 신청서와 신분증만 지참하면 되며 대리인이 신청 시 신청인 신분증과 가족관계 확인 서류(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및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을 방문‧접수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27일부터 내달 14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자에게는 1차 건강지원사업 시 지원한 수량 만큼인 여성용품(생리대) 6개월분을 9월 말 일괄 지원하며 배부방법은 택배 수령 및 각 읍·면·동 방문 수령 중 선택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