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계절밥상도 ‘배달 앱’으로 주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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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선 기자
입력 2018-08-2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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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화구이·계절덮밥·주전부리’ 등 20여종 메뉴, 배민·요기요 서비스

계절밥상은 매장에서만 즐길 수 있던 제철 한식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포장 및 배달해주는 ‘계절밥상 그대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사진=CJ푸드빌 제공]


CJ푸드빌은 한식뷔페 ‘계절밥상’의 제철 한식 메뉴를 포장·배달해주는 ‘계절밥상 그대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절밥상 그대로’ 대상 품목은 고객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고추장 불고기, 마포식 돼지양념구이, 쌈장 치킨 등 ‘직화구이’는 1만2900원 또는 1만3900원으로, 신선하고 건강한 제철 쌈과 양념, 국수가 함께 제공된다. 

‘장어강정 덮밥’과 ‘매콤가지 덮밥’ 등 계절 덮밥과 비빔밥은 6900원에서 9900원, 계절밥상의 대표 주전부리인 ‘씨앗호떡’과 ‘누룩숙성 옛날 치킨’, ‘분식 세트’ 등도 3900원에서 1만900원으로 포장·배달 가능하다. 

배달은 전화 예약 후 매장에 직접 방문해서 찾아가거나 배달의민족·요기요·우버이츠 등 배달 앱(응용프로그램) 서비스를 통해 이뤄진다. 매장에 직접 주문하면 10만원 이상은 무료배달이 가능하다. 서비스 가능 점포는 각 배달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계절밥상은 고객 설문을 거쳐 가정과 직장에서도 계절밥상을 간편하게 즐기고 싶어하는 수요를 발견해 ‘계절밥상 그대로’ 서비스를 론칭했다. 지난 5월 오피스 상권 6개 매장에 시범 출시, 직장인 및 단체 모임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끈 ‘계절밥상 도시락’ 3종도 전점으로 배달을 확대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외식업계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채널, 원하는 방식으로 지원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계절밥상은 매장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판매 제품과 채널을 다각화할 계획으로 배달지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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