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2019년형 김치냉장고 ‘딤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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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18-08-2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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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립냉각 기술로 총 18종 26모드 맞춤 저장

대유위니아 2019년형 김치냉장고 ‘딤채’ 신제품 출시 기념 쿠킹 클래스에 참석한 요리연구가 유현수 셰프가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대유위니아 제공]


대유위니아가 '오리지널 독립냉각' 기능으로 김치 종류별로 원하는 만큼 익힐 수 있는 2019년형 김치냉장고 '딤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은 저장실마다 다른 냉각기를 사용하는 딤채의 '오리지널' 기술을 한 층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총 18종 26가지 모드의 김치, 채소, 과일, 주류, 장류 등 다양한 식재료에 대해 맞춤형 보관 모드를 갖췄다.

먼저 룸 별로 냉각기를 달리 사용하는 '오리지널 독립냉각' 기술을 통해 김치 종류별로 원하는 익힘 정도에 따라 보관할 수 있게 했다. 일반 김치를 묵은지로 발효 숙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김치뿐만 아니라 소고기·돼지고기도 숙성할 수 있으며, 바나나·아보카도·레몬·자몽 등 보관이 까다로운 열대과일 10종에 대해서는 특별 보관 모드를 갖춰 냉해나 부패 없이 오랫동안 높은 당도를 유지하는 기능도 탑재했다.

다양한 소비자 편의기능도 추가됐다. 400ℓ급 이상 스탠드형 제품에 '도어포켓'을 추가해 병 용기를 수월하고 깔끔하게 보관하도록 했다. 신선 보관실 안쪽에는 냉동육의 빠른 해동을 돕는 '고메 플레이트'도 장착했다.

또 최대 10개의 탈취제를 냉장고 곳곳에 적용해 바깥으로 새어나가는 냄새를 강력하게 잡아주고 독립냉각을 통해 저장실 간 냄새 섞임을 방지했다.

스탠드형 제품 상단에 설치된 '프레시 커버'는 도어를 여닫을 때 빠져나가기 쉬운 냉기를 막아준다.

스탠드형 제품은 53종으로 출하가는 180만∼440만원이다. 뚜껑형 제품은 30종으로 출하가는 69만∼184만원이다. 대유위니아 전문점인 '대우전자-위니아 스테이' 전국 지점뿐 아니라 하이마트·전자랜드 등 각종 양판점과 백화점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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