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오늘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후보 인사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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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인해 기자
입력 2018-08-2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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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개 상임위·특위 열고 2017 결산심사도 진행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7월 17일 오전 신임 국가인권위원장에 최영애 '여성인권을 지원하는 사람들' 이사장을 내정했다. 최 이사장은 한국성폭력상담소장과 국가인권위 상임위원을 역임했다. [사진=연합뉴스]

국회 운영위원회는 23일 오전 10시 8월 임시국회 첫 전체회의를 열고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연다.

운영위 소속 위원들은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업무 능력과 도덕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최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을 거쳐 임명되면 첫 여성 국가인권위원장이 된다.

부산 출신의 최 후보자는 이화여대에서 여성학 석사학위를 받은 뒤 한국성폭력상담소장, 경찰청 경찰개혁위원을 지냈고, 현재 사단법인 여성 인권을 지원하는 사람들 이사장으로도 재직 중이다.

김대중·노무현 정부 때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과 상임위원을 역임했다.

한편 국회는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등 16개 상임위와 특위를 열고 사흘째 2017 회계연도 결산심사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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