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태풍이 6년 만에 충남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경찰도 바짝 긴장하고 있다.
경찰은 피해예방을 위해 침수 위험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위험하다고 판단될 경우 긴급 대피 및 현장 출입통제조치를 취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 비상근무를 발령해 교통경찰, 지역경찰을 최대한 동원하고, 각 경찰서 112 타격대, 5개 상설 중대 등도 비상대기하도록 했다.
경찰은 또한 경찰서별로 관할 자치단체, 소방, 해경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도 강화해 피해예방과 긴급구조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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