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맨발의 디바로 첫 연기 나서는 JBJ '켄타, 김상균' "연기도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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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08-1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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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제공]


JBJ의 활동 중단 이후 드라마를 통해 팬들에게 모습을 드러내는 켄타와 김상균. 두 사람이 JBJ의 성공을 이끈 데 이어 '맨발의 디바'도 성공시키며 첫 배우 변신을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있을까?

엠넷 '프로듀스 101'을 통해 탄생한 그룹 'JBJ'에서 활동하던 켄타, 김상균이 SBS  SBS모비딕 미니연애시리즈 '맨발의 디바'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JBJ의 인기를 등에 업고 두 사람은 차세대 연기돌 스타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음악의 꿈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고 있는 현재의 스무 살 청춘 하루(타카다 켄타)와 준경(김상균), 그리고 못다 이룬 음악의 꿈을 품고 머무르고 있는 과거의 백스무 살 청춘 연지(한지선)가 시간을 넘어 함께 만들어 가는 판타지 뮤직 로맨스, SBS모비딕 미니연애시리즈 '맨발의 디바'(김용권 연출, 백은진 극본).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맨발의 디바'(김용권 연출, 백은진 극본) 제작발표회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자신의 음악으로 성공하겠다는 꿈을 갖고 있는 준경 역의 김상균(JBJ), 일명 지박령으로 녹음실 붙박이 귀신 연지 역의 한지선, 준경의 밴드에 합류한 일본인 유학생 하루 역의 타카다 켄타(JBJ), 준경의 학교 친구이자 그를 짝사랑하는 밴드 멤버 세정 역의 김홍경, 준경의 밴드에서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하는 승현 역의 이경우, 그리고 김용권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무엇보다 '맨발의 디바'에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이자 '대세돌'로 떠오른 그룹 JBJ의 김상균, 타카다 켄타의 첫 연기 주연 도전으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첫 연기 도전이라고 믿기지 않는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김상균과 타카다 켄타는 풋풋한 스무살 청춘의 모습과 남다른 감성 연기를 선보일 예정. 두 사람은 새로운 연기돌 스타의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타카다 켄타는 유창한 한국어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타카타 켄타와 김상균은 JBJ 멤버들과 여전히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타카다 켄타는 “JBJ 멤버들과 지금도 연락을 자주한다. 멤버 김동한과 노태현 형이 ‘연기 기대된다. 꼭 봐야겠다’라고 응원도 해줘서 부끄러웠으나 기분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김상균은 "JBJ가 해체한 뒤 멤버들과 여전히 잘지내고 있다. 멤버들 중 솔로 활동을 하는 김동한이 태국 팬미팅을 할 당시 깜짝 게스트로 참여하기도 했다. 우리는 여전히 사이가 좋게 잘 지내고 있다"고 웃었다.

한편, '맨발의 디바'는 김상균, 한지선, 타카다 켄타, 김홍경, 이경우 등이 가세했고 오늘(10일) 오후 1시 푹(POOQ)을 통해 선공개 됐고, SBS 2부작 미니연애시리즈로 오는 11일 0시 15분, 12일 0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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