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Pick] '수능 코앞' 침구업계, 틈새 마케팅 불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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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연 기자
입력 2018-08-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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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험생 숙면 돕는 기능성 침구 선봬

침구업계가 '201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을 대상으로 틈새 마케팅에 나섰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침구전문기업들이 학습능력 향상과 컨디션 관리에 초점을 맞춘 '숙면을 돕는 기능성 제품'을 앞세워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브자리의 기능성 베개 마르코빈즈 5분할 베개. [사진=이브자리 제공]


◆ 이브자리 '마르코빈즈 5분할 베개'- 숙면 기능성 베개

이브자리는 수험생들의 숙면을 위해 기능성 베개를 전면에 내세운다. '마르코빈즈 5분할 베개'는 5부분으로 나뉜 구조로 제작돼 충전물의 치우침이 없다. 뒤척이거나 옆으로 누웠을 때도 편안한 수면을 돕는다.

뛰어난 복원성과 내구성도 강점이다. 통기성이 우수해 머리를 시원하게 해주며, 머리를 부드럽게 지지해주면서 가볍게 마사지해주는 효과가 있어 수험생에게 도움이 된다.
 

세사리빙의 기능성 침구 데니스. [사진=세사리빙 제공]


◆ 웰크론 세사리빙 '데니스'- 쾌적한 초고밀도 극세사

웰크론 세사리빙은 쾌적한 수면 환경을 만드는 기능성 침구를 내걸웠다. '데니스'는 초고밀도 극세사 기능성 원단으로 제작됐다. 수면 시 배출하는 땀과 불쾌지수를 높이는 침실 내 습기를 빠르게 흡수하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각종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집먼지진드기를 차단하며, 피부 자극이 적은 소재로 만들어져서 예민한 수험생에게 적합하다. 시각적 안정감을 주는 그레이 컬러가 특징이다.
 

소프라움의 기능성 차렵이불 마일드. [사진=소프라움 제공]


◆ 소프라움 '마일드'- 감귤 피톤치드 코팅

소프라움은 수능을 앞두고 신경이 예민해진 수험생을 위해 쾌적한 숙면환경을 제공하는 여름용 차렵이불을 틈새 전략으로 내놨다. '마일드'는 감귤 피톤치드가 코팅된 구스다운 충전재로 채워졌다. 구스다운은 강한 흡습성과 방습성으로 여름에도 쾌적한 취침 환경을 제공한다.

마일드는 제주산 온주밀감 오일과 피톤치드 오일이 배합된 마이크로캡슐을 구스다운에 코팅한 점이 특징이다. 은은한 향이 숙면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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