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2분기 매출 245억원, 영업손실 41억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신희강 기자
입력 2018-08-09 09: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전분기 대비 매출 증가, 영업손실 대폭 축소

 

게임빌은 올해 2분기에 매출 245억원, 영업손실 41억원, 당기순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발표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증가했고, 영업손실이 대폭 축소되면서 당기순이익도 흑자를 지속했다.

이는 글로벌 신작 출시 등의 영향으로 매출은 상승했으며, 효율적인 마케팅 등 전반적인 비용 효율화에 의해 영업손실이 대폭 축소됐다.

2분기에 출시한 ‘MLB 퍼펙트이닝 2018’이 글로벌 시장에서 호응을 얻었고, ‘자이언츠워’, ‘가디우스 엠파이어’, ‘로열블러드’ 등도 글로벌 출시 라인업에 가세했다. 특히 해외 매출이 전분기 대비 24.7%나 상승, 전체 매출의 65%를 넘어설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 점이 주목된다.

게임빌은 올 하반기 글로벌 타깃의 대작 ‘탈리온(TALION)’을 필두로 ‘엘룬(Elune)’, ‘NBA NOW’, ‘게임빌 프로야구(가제)’, ‘코스모 듀얼(Cosmo Duel)’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이 출격 대기 중이다.

게임빌은 오랜 기간 구축한 글로벌 인프라와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스테디셀러와 신작을 조화시켜 성장 폭을 확대하기 위해 집중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