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통장' ISA 누적수익률 7.62%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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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원 기자
입력 2018-07-3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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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출시 이후 7% 넘는 평균 누적수익률을 기록했다.

3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출시 3개월이 넘은 25개 금융사 204개 ISA 모델포트폴리오(MP)의 출시 이후 누적수익률은 7.62%다.

전월(8.95%)보다 1.3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최근 1년 수익률도 1.66%로 전달보다 1.71%포인트 내렸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으로 중국을 포함한 신흥국 증시가 흔들리고, 국내 주가도 하락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유형별 수익률은 '초고위험'이 최대 27.56%, 평균 수익률은 14.74%다. 이어 '고위험' 10.78%, '중위험' 6.28%, '저위험' 3.74%, '초저위험' 2.82% 순이다.

업권별로는 증권의 누적수익률이 평균 8.81%를 기록했다. 은행은 5.70%로 집계됐다.

회사별 평균 누적수익률은 NH투자증권이 15.25%로 1위다. 또 메리츠종금증권(13.52%), DB금융투자(10.81%), 키움증권(10.60%), KB증권(10.11%) 순이다.

개별 MP 중에서는 메리츠종금증권의 초고위험 '고수익지향형B'가 출시 이후 누적수익률 27.56%로 가장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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