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글로벌 e스포츠 축제 ‘SWC 2018’ 본격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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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강 기자
입력 2018-07-1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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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6강 토너먼트 형식으로 본선 진출자 4인 가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e스포츠 축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8(SWC 2018)’ 아메리카컵 온라인 예선전을 개최하고 대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16일 컴투스에 따르면 미국 현지 시간 기준 14일에 펼쳐진 SWC 2018 아메리카컵 예선은 이번 대회의 포문을 여는 대회로 총 8000 여명의 사전신청자가 몰리며 아메리카 대륙에서의 서머너즈 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아메리카컵 예선전은 사전 신청자 중 서머너즈 워의 PvP(유저간 대결)콘텐츠인 ‘월드아레나’의 시즌5 성적을 기준으로 12명이 선발됐다. 이들과 함께 초대자격으로 참가한 SWC 2017 북미지역 결선 진출자 4인(바리온, 싸이, 타이거, 쳐플스)이 16강 토너먼트 경기를 치뤘다.

약 5시간에 걸쳐 진행 된 아메리카컵 예선은 강력한 본선 진출자 후보로 꼽힌 작년 LA, 뉴욕 토너먼트 우승자 출신 3명이 떨어지는 등 박진감 넘치는 경기 끝에 페인트메모리(Faintmemory), 타이거(Tiger.D), DR.엠지조셉(DRmzjoseph), 톰슨(Thompsin)이 최종 4인에 오르며 오는9월 8일 LA에서 열리는 아메리카컵 본선 대회에 진출하게 됐다

이들은 아메리카컵 본선에서 지역 대표 결정전을 치른다. 이를 통해 선발된 두 명은 오는 10월 한국에서 펼쳐지는 SWC 2018 월드결선 무대에서 전세계 지역 대표들과 자웅을 가리게 된다.

한편 한국, 일본, 동남아, 유럽 등의 지역 예선전은 7-8월 중에 진행되며, ‘유럽컵’ 본선은 9월 22일 독일 베를린에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퍼시픽컵’ 본선은 8월 25일 일본 도쿄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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