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저커버그, '투자의 귀재' 제치고 세계 부자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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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정 기자
입력 2018-07-0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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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가 반등 후 상승 지속에 저커버그 자산도 급증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사진=페이스북]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을 넘어 세계 3위의 부자가 됐다.

중국 IT전문매체인 IT지가(之家)는 7일 블룸버그통신 보도를 인용해 6일(현지시간) 종가 기준으로 저커버그의 개인 자산이 816억 달러를 기록해 812억 달러인 버핏을 제치고 세계 부호 3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6일 페이스북의 주가가 전거래일 대비 2.4%가량 오른 203.23달러로 거래를 마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영향이다. 이날 마감가 기준 페이스북의 시가총액은 5880억 달러를 넘어섰다.

세계 최고 부호는 총자산 1417억 달러의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였다.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게이츠가 942억 달러로 2위에 랭크됐다. IT 기업인이 세계 부호 순위 1~3위를 모두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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