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한미약품 2분기 실적 부진...목표주가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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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원 기자
입력 2018-07-0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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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한미약품에 대해 올해 2분기 기대 이하의 실적을 거둘 것으로 3일 전망했다. 이에 한미약품 목표주가를 57만원에서 55만원으로 내렸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보다 9.1% 늘어난 2431억원, 영업이익은 15.8% 감소한 181억원으로 각각 추정된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컨센서스)를 8.6% 밑도는 수준이다. 개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31억원과 132억원으로 추정했다.

구 연구원은 "북경한미의 2분기 개별 매출액은 571억원으로 1분기에 비해 성장률이 소폭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미정밀화학의 2분기 매출액은 230억원으로 추정했다. 또 품목 조정에 따른 정체 구간을 지나 내년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구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하향 조정하지만, 하반기 연구개발(R&D) 모멘텀을 고려해 투자의견 '매수'를 종전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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