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5일) 6.4893위안...0.14% 가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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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정 기자
입력 2018-06-2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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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러 강세에 따른 절하세 지속

[사진=신화통신]


중국 위안화의 달러대비 가치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 

이번주 첫거래일인 25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0089위안 높인 6.4893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대비 가치가 0.14% 떨어졌다는 의미다. 

시장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로 달러 강세가 지속되는 영향이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22일 역내 위안화의 달러대비 공식 마감가는 6.4964위안, 밤 10시 30분(현지시간) 기준 마감가는 6.5040위안을 기록했다. 

25일 유로화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은 7.5666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5.9078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6086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70.92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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