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코리아, 어르신께 1.6억 상당 생활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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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 기자
입력 2018-06-0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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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부터 올해로 4년째 해당 사업에 지속 참여

[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한 사회취약계층·어르신 활동공간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협약식에서 라이온코리아 김철우 상무(가운데)가 유제철 환경부 생활환경정책실장(왼쪽),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오른쪽)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라이온코리아 제공 ]



라이온코리아는 환경부와 ‘사회취약계층·어르신 활동공간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에 대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라이온코리아는 2015년부터 올해로 4년째 해당 사업에 지속 참여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안전한 성분으로 꾸준히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생활용품인 주방세제 '참그린', 세탁세제 ‘비트’ 등 현재까지 약 1억 6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사회취약계층·어르신 활동공간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 질환에 민감한 사회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환경 보건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 시작되어 올해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와 16개 기업이 사회취약계층 및 어르신 활동공간에 대한 유해인자 점검 및 실내환경 개선 서비스 등의 사업을 공동 진행한다.

라이온코리아 관계자는 “본 사업의 참가를 통해 사회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라이온코리아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업 시민으로서 다방면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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