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시개입 영향 미미…원·달러 환율 보합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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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기자
입력 2018-05-1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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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제공]


환시개입 공개가 외환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원·달러 환율이 보합 출발했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3원 오른 달러당 1078.1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간밤 미국 증시가 상승했으며 북한과 미국의 정상회담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됐다.

이날 새벽 외환당국의 환시개입 내역 공개도 원·달러 환율에 별다른 충격을 주지 않았다.

환시개입 공개에 따른 원화 강세 기대는 상당부분 환율에 선반영됐다. 글로벌 달러 강세 기대가 주목받는 상황에서 외환당국 매수 개입이 약해질 것이라는 관측은 미미한 상황이다.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8.90포인트(0.36%) 오른 2468.72에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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