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뜻밖의 Q 최행호 피디, “퀴즈는 시청자가 만들어, 시청자 의견 적극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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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05-0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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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


예능 프로그램 ‘뜻밖의 Q’의 최행호 PD가 퀴즈쇼라는 포맷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예능 프로그램 ‘뜻밖의 Q’ 제작발표회에는 방송인 이수근, 전현무, 최행호 PD, 채현석 PD가 참석했다.

퀴즈쇼라는 포맷을 정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물음에 최행호 PD는 “근래 많은 예능이 관찰 형식을 취하고 있다”며 “많은 시청자들이 방송에 관심을 두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퀴즈쇼인 것 같아 택하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주제는 왜 ‘음악’이냐는 질문에 최행호 PD는 “시청자들이 어렵게 느끼지 않고, 누구나 흔히 즐길 수 있는 주제인 ‘음악’으로 시작하게 됐다”며 “이후 음악뿐만 아니라 대중문화 전반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앞으로 시청자들의 의견을 들어 주제를 수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뜻밖의 Q'는 시청자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한다. 최행호 PD는 "저희가 홈페이지도 있고 좀 더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싶어서 오픈 채팅방도 만들었다. 제작진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아이디어가 있더라. 본격적으로 방송에 나가는 건 2회부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뜻밖의 Q’는 MC 이수근과 전현무를 주축으로 은지원, 유세윤 등 ‘Q플레이어’들이 퀴즈를 푸는 시청자 출제 퀴즈쇼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뜻밖의 Q’는 오는 5일(토) 오후 6시 2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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