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방송, 4·19혁명 58주년 맞아 김주열 열사의 모친 육성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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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등용 기자
입력 2018-04-1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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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싱싱국악배달부 제공]



국악방송(사장 송혜진)은 오는 19일 4·19혁명 58주년을 맞아 ‘음악의 교차로(PD 고효상)’에서 김주열 열사의 어머니 권찬주 여사의 육성과 남인수가 부른 대중가요 ‘4월의 깃발’의 음원을 소개한다.

권찬주 여사의 육성은 권 여사가 아들 김주열의 죽음 사실을 알게 된 직후 남겨진 것으로 아들의 죽음을 애통해하면서도 열사의 어머니다운 강한 모습을 담고 있다.

‘4월의 깃발’은 4·19혁명 직후에 발표된 곡으로 민주 주권을 찾기 위해 독재 정권에 항거하다 희생당한 학생들의 거룩한 넋을 기리는 내용이다. 반야월 작사, 박시춘 작곡이며 가수 남인수와 학생합창단이 함께 불렀다.

‘음악의 교차로’는 FM 99.1MHz와 국악방송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청취할 수 있으며 앱 ‘국악방송 라디오 덩더쿵’에서 보이는 라디오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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