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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자리 정책에도 올해 고용시장 위축 전망

임애신 기자입력 : 2018-04-12 14:04수정 : 2018-04-12 14:04

문재인 정부가 5일 열린 임시국무회의에서 청년일자리 대책에 2조9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추경)을 의결한 가운데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취업준비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도 올해 고용시장이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12일 금융통화위원회 후 발표한 '2018년 경제전망' 자료에서 올해 취업자수가 1년 전보다 26만명 늘어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직전 전망인 지난 1월 30만명보다 4만명 줄어든 규모다.

실제 올해 1분기 취업자수 증가세도 둔화됐다. 지난해 2분기 36만7000명, 3분기 27만9000명, 4분기 26만5000명에서 올해 1분기 18만3000명으로 꾸준히 줄고 있다.

한은은 "제조업 취업자수는 기업 구조조정 추진과 일부 업종의 업황 부진 등으로 증가세가 둔화됐다"라며 "서비스업은 외국인 관광객 회복 지연 등으로 증가폭이 크게 줄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취업자수는 32만명이었다. 취업자수는 올해 26만명으로 감소한 후 내년에는 29만명으로 소폭 증가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올해 상반기 21만명, 하반기 30만명으로 상·하반기 취업자 수 전망이 1월(상반기 28만명, 하반기 33만명)보다 모두 하향됐다. 

실업률은 올해 3.8%, 내년 3.7%로 유지됐다. 지난해  실업률은 3.7%다. 고용률도 올해와 내년 모두 지난 전망과 같은 61.0%, 61.4%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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