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관광도 VR 시대? 프랑스 파리 VR 관광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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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주 기자
입력 2018-03-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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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캡처]


오는 31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가상현실(VR)을 통해 시내 관광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시설이 대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프랑스 뉴스 전문채널 LCI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이용자는 이곳에서 고글형 전용 단말기를 착용하고 에펠탑과 개선문, 노트르담 대성당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파리의 명소 20여 곳을 VR로 경험할 수 있다.

해당 영상은 드론으로 촬영된 다각도 풍경으로 구성돼 있어 이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자유롭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은 마치 파리 시내를 공중 산책하는 느낌을 제공할 수 있어 또 다른 형태의 관광 상품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전했다.
 

[출처 : Virtual Reality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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