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당신의 별이 사라지던 밤' '아빠는 몰라두 돼' 영풍문고 베스트셀러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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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성 기자
입력 2018-03-2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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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지침서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추리 소설 '당신의 별이 사라지던 밤', 그림 에세이 '아빠는 몰라두 돼'가 3월 4주 베스트셀러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고 27일 영풍문고는 전했다.

10위에 오른 에세이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는 월트 디즈니의 캐릭터 '곰돌이 푸'의 삽화와 함께 독일 철학자 니체의 말 중에서 오늘날 우리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조언들을 소개한다.

소설 '당신의 별이 사라지는 밤'은 19위에 올랐다. 이 책은 스릴러 전문 작가인 서미애 작가의 추리소설로 딸과 아내를 잃은 주인공이 딸의 죽음의 실마리를 통해 청소년 범죄의 이면을 보여준다.

20위에 새롭게 진입한 '아빠는 몰라두 돼'는 그림 에세이다.
책의 저자 소효는 SNS와 웹툰 상에서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엮어 책으로 펴냈다.
책의 주인공 7살 여자아이 '구나'는 가족에 대한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소개한다.

'82년생 김지영'은 미투 영향으로 2주 연속 1위였던 하태완의 '모든 순간이 너였다'를 꺾고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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