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이태임 임신 3개월 맞고 남친은 이시형 아니고 띠동갑 사업가..출산 후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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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효 기자
입력 2018-03-2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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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약금 내고 원만히 정리”

사진=유대길 기자

배우 이태임(31,사진) 임신설이 보도된 가운데 남자친구는 이시형이 아니고 띠동갑 사업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임 소속사 매니지먼트 해냄 관계자는 21일 ‘스포츠조선’에 “이태임과 소속사 대표가 오늘 오후 독대를 한 것은 맞다. 그 자리에서 해당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며 “이태임의 남자친구는 루머에 나왔던 이시형 씨는 절대 아니다. 연상의 사업가다. 지난해 연말에 만났고 열애 끝에 임신을 했다. 출산 후 결혼을 할 것이라고 한다. 현재 소속사와는 계약이 남아 있었지만, 위약금을 내고 원만히 정리했다”고 말했다.

이태임의 남자친구는 1974년생의 M&A 전문가다. 이태임은 1년여 남아있던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을 위약금을 지불하고 정리했다.

매니지먼트 해냄 측 관계자는 이 날 ‘뉴스엔’에 “이태임이 임신 3개월이다. M&A 전문가 예비신랑과 지난해 연말쯤 만났고, 출산 후 결혼 예정이다”라며 “오늘(21일) 소속사에 위약금을 물고 원만하게 계약을 해지하고 갔다”고 말했다.

이태임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태임입니다. 그동안 너무 뜸했습니다.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습니다"라며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않고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이시형과 이태임이 과거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됐고 이태임과 이시형의 관계를 담은 찌라시가 메신저를 타고 확산됐다. 이태임 임신설도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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