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제츠, 방한 28~29일로 급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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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숙 기자
입력 2018-03-1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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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제츠(楊潔篪)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정치국 위원. [사진=신화통신]

당초 21일께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던 양제츠(楊潔篪)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정치국 위원이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등 일정 상의 이유로 오는 28일에 방한한다고 청와대가 16일 밝혔다.

이런 소식이 알려지자 외교부 당국자는 "양 국무위원이 당초 21∼22일 이틀간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28~29일로 일정이 변경됐다"면서도 변경 사유에 대해서는 정확히 언급하지 않았다. [본보 3월7일자 1면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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