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 파미셀 간경병 치료제 임상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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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입력 2018-03-1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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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이 간경병 치료제 임상 3상 기대감에 급등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파미셀은 지난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종가는 8710원이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간경병 치료제인 '셀그램-리버(Cellgram-Liver)'가 임상 3상을 앞두고 있어 투자심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알코올성 간경병 치료와 예방에 효과적인 치료제로 간경병 치료에 획기적인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지훈 연구원은 "현재 임상 2상을 완료하고 식약청에 조건부품목허가를 신청한 상황"이라며 "세포치료제 조건부 허가 요건 및 절차에 따라 조만간 판매 개시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셀그램-리버(Cellgram-Liver)'는 지난해 12월 미국 임상 1상에 돌입했다. 또한 뇌경색, 척수손상 치료제는 임상 3상이 진행 중이다.

이지훈 연구원은 "현재 실적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원료의약품과 전자재료를 생산하는 바이오케미컬 사업부"라며 "원료의약품은 외형 성장세가 뚜렷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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