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미원 제공] 경기 양평군 양서면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세미원에서 천연기념물 201-2호인 '큰고니'가 노닐고 있다. 세미원에 따르면 최근부터 200여마리의 큰고니가 세미원을 비롯해 사랑의 연못 일대에서 떼를 지어 지내고 있다. 기러기목 오리과에 속하는 큰고니는 대형 겨울 물새로, 흔히 '백조'라고 불린다. 1968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고, 2012년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호수와 늪, 하천 등에서 무리를 지어 생활하며, 무리는 암수와 새끼들의 가족 군으로 구성된다. 관련기사경기도,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오늘부터 전국 260여곳 박물관·미술관서 입장료 할인 #양평 #세미원 #고니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