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북미 회담 기대감에 '이틀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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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원 기자
입력 2018-03-0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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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이틀째 상승했다. 북미 정상회담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살렸다.

9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6.37포인트(1.08%) 오른 2459.45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10.35포인트(0.43%) 오른 2443.43으로 출발했다.

또 오전에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브리핑 이후 급등해 2470선을 넘었다.

그러나 오후 들어 셀트리온 차익 매물이 쏟아졌고, 2450대에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46억원, 2921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4886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도 11.86포인트(1.39%) 오른 865.80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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