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소양교육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3-09 08: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성남시청사 전경.[사진=아주경제DB]


경기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의 안전·건강 의식 강화 및 자긍심 향상을 위한 교육을 마련한다.

시는 오는 3월 12~13일, 15~16일 시청 온누리에서 통합소양교육을 한다.

안전사고 예방 교육, 노인사업에 임하는 자세, 치매 예방 교육, 자살 예방 교육이 각각 1시간씩 모두 4시간 진행된다.

요일별로 훌라춤, 난타, 실버태권도 공연도 열린다. 

성남시청서 열리는 소양 교육은 학교·지하철 안전지킴이 등의 공익형 일자리 참여자 2400명이 참여한다.

제과 제빵사, 택배기사 등의 1887명 시장형 일자리 참여자는 각 사업장에서 일정별로 소양 교육을 한다.

시는 올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118억원(국·도비 62억원 포함)을 투입한다.

참여 어르신들은 오는 12월 말까지 분야별 100여개 사업단에서 각자 적성에 맞는 일을 하며, 월 30시간 이상 근무에 27만원을 받는 조건이다.

한편 시는 또 40억원 규모의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을 자체 시행해 3000여 명 어르신에게 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