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지식재산 실무인력 현장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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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
입력 2018-02-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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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특허청 제공]


특허청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미래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 교육을 진행한다.

특허청은 27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찾아가는 지식재산 맞춤형 교육'에 참여할 중소·중견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지식재산 맞춤형 교육은 변리사 등 지식재산 전문가가 기업 현장을 방문해 기업별 특성과 지식재산 이슈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 2014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의 41개 중소·중견기업 임직원 총 3797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교육 전‧후 비교를 통해 교육생들의 지식재산 역량 수준이 43.47% 향상되는 결과를 냈다.

특허청은 올해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의 지식재산 경영전략, 수출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등을 위해 25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임직원 인터뷰, 현황진단 및 요구분석을 통하여 문제해결 중심의 지식재산 실무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기업이 원하는 일정과 장소에 지식재산 전문가가 찾아가는 형태로 총 6회의 맞춤형 교육이 실시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접수기간 내에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인력양성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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