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8] NIPA, 국내 8개 업체 세계시장 진출 지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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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기자
입력 2018-02-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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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우수 스마트콘텐츠 세계무대 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26일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8 한국 스마트콘텐츠 공동관(Smart Content Pavilion) 을 마련하고 국내 8개 기업의 우수 스마트콘텐츠를 세계무대에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한국 공동관은 헬스케어, 교육, 플랫폼 등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우수 스마트콘텐츠 8종을 전시할 예정으로,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로 구성했다.

참가기업은 ㈜투아이즈테크, ㈜스파코사, ㈜바이시큐, ㈜뷰아이디어, 주식회사 버핏, 주식회사 앱포스터, ㈜아이쉐어링소프트, 주식회사 정감 등 8개사다.

올해 다섯 번째로 마련되는 한국공동관은 ‘Let’s Share Better Life’라는 주제로 국내 스마트콘텐츠산업 육성과 우수 스마트콘텐츠의 세계시장 진출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NIPA는 참가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스페인 비즈니스 공동행사 △비즈니스매칭 △통역 지원 △네트워크 리셉션 △이벤트 등의 비즈니스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0월 MOU를 체결한 스페인 ICT 공공기관 레드닷이에스(red.es)와 함께 비즈니스 공동행사를 진행해 한국과 스페인 기업의 교류의 장을 마련, 스페인과 협력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이외에도 글로벌 바이어, 퍼블리셔 간의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하는 현장 비즈니스 매칭과 네트워킹 행사를 마련하여 국내 스마트콘텐츠 개발사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기회를 적극 제공한다.

신재식 디지털콘텐츠사업본부장은 “우수한 한국 스마트콘텐츠 개발사들이 해외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글로벌 기업들과의 폭넓은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우리 기업들이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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