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노르웨이 비에르겐, 역대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 획득 신기록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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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18-02-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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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대회에서만 메달 4개 보태

노르웨이 마리트 비에르겐. [사진제공=연합뉴스]


21일 역대 동계올림픽 사상 최다 메달 획득자가 탄생했다.

마리트 비에르겐(38·노르웨이)은 이날 강원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여자 팀 스프린트 결승에 마이켄 카스페르센 팔라와 한 조로 출전해 15분 59초 44를 기록,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평창 대회에서만 4개의 메달을 딴 비에르겐은 이로써 개인 통산 올림픽 메달 획득 수를 총 14개로 늘렸다.

이 대회 전까지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의 주인공은 바이애슬론 선수 올레 에이나르 비에른달렌(44·노르웨이)이었다.

그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까지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로 13개의 메달을 수집한 바 있다.

한편 동계올림픽 최다 금메달 기록은 비에른달렌과 비에른 댈리(노르웨이)가 함께 보유한 8개다. 비에르겐은 7개로 그 다음이다.

또 하계올림픽까지 더한 올림픽 최다 메달 기록은 마이클 펠프스(미국·수영)가 보유한 28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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