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펀드 "P2P투자 부동산보다 4배 더 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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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18-02-0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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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억 투자시, 부동산 111만원…P2P 467만원

부동산보다 P2P(개인간 거래)금융 투자 수익이 4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어니스트펀드가 5억 투자시 평균 수익효과를 분석한 결과, P2P 투자는 467만원, 부동산(아파트 월세)은 111만원의 월 수익이 발생했다. 

지난해 어니스트펀드 평균 수익률은 11.23%로 5억원 투자시 세전기준으로 연 5615만원(월 467만원)의 수익이 생겼다.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지난해 아파트 평균 매매 및 월세 가격 기준을 보면 전국 평균 매매가는 2억5329만원, 월세 평균은 56만6000원이었다. 5억원으로 환산하면 111만8000원의 월 수익을 올린 셈이다. 

어니스트펀드 관계자는 "부동산이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반면 P2P금융은 부동산 투자 대비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며 "온라인을 통한 편리한 가입과 투자가 가능하고 만기가 짧아 유동성이 높은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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