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트남 FTA 공동 홈페이지' 공식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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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길 기자
입력 2018-02-0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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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역·투자 정보제공 및 애로해소 지원

  • "양국 경제협력의 상징적 매개"

우리나라 수출 3위 국가로 부상한 베트남과의 자유무역협정(FTA) 공동 홈페이지가 공식 개통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베트남과 함께 양국의 FTA와 무역·투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베트남 FTA 공동 홈페이지'(www.koreavietnamfta.org)를 오는 5일 공식 개통한다고 4일 밝혔다.

공동 인터넷 홈페이지는 2016년 12월 제1차 한·베트남 FTA 공동위원회에서 합의한 사안으로, 다양한 무역·투자 정보를 영어와 한국어, 베트남어로 제공한다.

한·베트남FTA 협정문과 양허세율, 원산지 관리와 시장 진출 정보, 최신 뉴스, 기업 애로 지원 등의 기능을 담았다.

특히, 양국 기업이 FTA를 활용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홈페이지를 통해 상대국 정부·기관에 즉시 건의·해결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한 것이 차별화된 특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공동 홈페이지가 양국 경제협력의 상징적 매개가 돼 양국 기업에 대한 경제적 혜택 극대화, 투자·통상 협력 가속화 등의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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